블랙잭(Blackjack)

블랙잭은 현재 카지노 게임 중에서 플레잉 카드로 즐길 수 있는 인기 게임 중 하나입니다. 카지노에서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 중 가장 대표적인 게임들은 바카라, 포커, 블랙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잭은 게임 규칙이 복잡하지 않으며, 운에만 의존하는 다른 카지노 게임과는 달리 자신의 선택으로 다양한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게임입니다.

블랙잭 역사

블랙잭이라는 게임이 만들어지기 전에는 1400년대에 31(Trente-et-un, Thirty-One)이라는 카드 게임이 있었습니다. 이 게임은 가르강튀아(Gargantua) 또는 본 에이스(Bone Ace)라고 불렸습니다. 해당 게임은 3장부터 시작해서 31에 닿으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자세한 게임 규칙에 따라 A를 11로 치지 않거나, 하트 A가 있는 조합의 31을 다른 조합보다 높게 값을 매기는 규칙도 존재했었습니다. 31을 히터(hitter)라고 부르기도 하며, 게임에서 승리하는 사람은 배팅한 금액의 2배의 배당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31이라는 게임 이후로 프랑스에서 21로 기준을 낮춘 새로운 게임이 등장하였습니다. 그 게임이 오늘날의 블랙잭과 가장 닮은 게임입니다. 해당 게임이 등장하고, 계속해서 규칙이 변화하면서 만들어진 게임이며, 이 게임이 블랙잭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블랙잭 기본 규칙

블랙잭의 기본 규칙은 매우 간단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자신이 보유한 카드를 21에 가장 가깝게 만들거나, 21을 만든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또는 상대방의 카드 조합보다 21에 더 가까우며, 조합의 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합니다.

카드에 나와 있는 숫자는 그 숫자 그대로를 의미하여 사용됩니다. K, Q, J는 10으로 판단하며, A는 1 혹은 11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어느 쪽으로도 계산할 수 있는 규칙이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카지노에서는 A를 1로만 사용한다거나, 11로만 사용한다는 규칙이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블랙잭은 게임을 시작하면 기본적으로 카드 두 장을 받습니다. 이때 처음 받은 카드 두 장의 합이 21인 경우를 블랙잭이라고 하며, 21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자신이 원할 때까지 카드를 계속해서 뽑을 수 있는 규칙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카드를 뽑으면서 보유한 카드의 숫자 조합이 21을 넘어가는 순간 이것을 버스트라고 합니다. 버스트가 나오면 상대방의 결과와 상관없이 패배하게 되기 때문에 카드를 추가로 얻는 것을 항상 신중하게 생각하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세부 규칙

앞서 설명드린 대로 블랙잭은 시작하면 두 장의 카드를 받습니다. 이때 딜러도 두 장의 카드를 받으며, 첫 번째 카드를 비공개한 상태로 둡니다. 비공개 카드를 둔 것 이외에는 모든 참가자들의 카드는 공개된다는 세부 규칙이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에 딜러와 참가자가 동시에 블랙잭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를 푸시(Push)라고 하며, 모두 무승부 처리가 됩니다. 블랙잭은 무승부가 나오는 순간 모든 배팅 금액을 돌려받고 누구도 이득을 얻을 수 없습니다.

블랙잭 용어

블랙잭에는 게임 진행에 있어 숙지하고 있어야 할 용어들이 있습니다. 블랙잭 용어들을 완벽하게 숙지하지 않아도 게임 진행에 있어 큰 불편함은 없겠지만, 용어를 숙지하고 있다면 게임 진행이 매우 원활하고 편안할 수 있습니다.

블랙잭 용어는 다른 카지노 게임들보다는 기본적으로 간단하고, 활용성이 많기 때문에 숙지하는 것이 정말 쉽습니다. 용어 설명을 어느 정도 훑어보신 다음에 게임을 직접 이용해 보시면 실전을 통해 완벽한 숙지가 가능하실 겁니다.

블랙잭(Blackjack) : 블랙잭에서 가장 높은 패를 뜻하며, 21을 블랙잭이라고 부릅니다.

버스트(Bust) : 보유한 카드 패의 조합이 21을 넘는 경우를 뜻합니다.

더블다운(Double Down) : 배팅 금액을 두 배로 거는 것을 뜻합니다.

스플릿(Split) : 처음 받은 2장의 카드가 같은 숫자일 경우 카드를 두 개로 나눈 뒤 게임을 동시에 두 번 할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스탠드, 스테이(Stand, Stay) : 추가 카드를 더 뽑지 않고 차례를 마친다는 것을 뜻합니다. 

힛(Hit) : 처음 받은 2장의 상태에서 카드를 더 뽑는 것을 뜻합니다.

인셔런스(Insurance) : 딜러의 오픈 된 카드가 에이스일 경우 딜러가 블랙잭이 나올 가능성에 대비해 보험을 들어두는 것을 뜻합니다.

푸시(Push) : 플레이어와 딜러가 무승부인 경우를 뜻합니다.

서렌더(Surrender) : 이름 그대로 해당 게임의 판을 포기한다는 것을 뜻합니다.

블랙잭 진행 순서

게임이 시작되는 순간 게임에 참가한 모든 플레이어들은 배팅을 해야 합니다. 배팅이 끝나는 순간 딜러는 두 장의 카드를 숫자가 보이도록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지급합니다. 딜러의 카드는 두 장 중 한 장만 공개하며, 다른 카드는 보이지 않게 가져갑니다.

그렇게 게임이 시작되면 플레이어의 턴이 됩니다. 플레이어는 턴이 시작되는 순간 카드를 더 받을지, 말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추가 카드를 뽑을 때는 원하는 만큼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버스트가 나는 경우 패배하게 됩니다.

그러나 턴이 시작되고 21(블랙잭)을 보유한 플레이어가 있는 경우 블랙잭을 기록하게 되어 모든 턴이 자동으로 끝나게 됩니다. 21은 블랙잭에서 기록할 수 있는 가장 높은 점수이기 때문에 추가 카드 없이 자동으로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블랙잭이 나오지 않고 게임이 계속해서 진행되면 모든 플레이어의 턴이 끝난 뒤, 딜러가 자기의 두 번째 카드를 가져갑니다. 이때부터 딜러는 자신의 핸드가 17점 이상이 될 때까지 힛을 해야 합니다. 딜러가 턴을 마치는 순간 플레이어와 딜러의 기록을 비교해 승패를 결정합니다.

파생 게임

블랙잭은 간단한 게임 규칙을 가지고 있는 카지노 게임이기 때문에 규칙이나 게임 룰이 변형된 다양한 파생 게임이 존재합니다. 블랙잭 역사를 살펴보시면 현재의 블랙잭도 과거 역사의 존재했던 31 게임의 규칙을 변형 시킨 파생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블랙잭 파생 게임은 대표적으로 국가마다 다양한 게임들이 존재합니다. 그 나라의 전통을 섞어서 만든 게임도 있으며, 그 나라만의 전통 카드로 게임을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블랙잭과는 비슷하면서도 전혀 다른 게임들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폰툰(Pontoon) : 영국 카지노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게임 중 하나로 블랙잭의 변형 게임입니다.

세테 에 메쪼(Sette e mezzo) :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에 전통 놀이로 즐기는 카드 게임입니다.

크빗레흐(Kvitlech) : 유럽 중세 시대 때에 유래된 카드 게임이며, 유대교 전통 카드 게임입니다.

퀸즈(Quinze) : 프랑스 카드 게임이며, 두 사람이 즐길 수 있는 카드 게임입니다.

나크시(Naqsh) : 인도에서 즐기는 게임이며, 플레잉 카드에서 J 혹은 Q를 빼고 즐기는 카드 게임입니다.

블랙잭의 인기

블랙잭은 규칙과 진행 순서를 간단하게 살펴보면 정말 쉬운 게임입니다. 하지만 세부 규칙들을 알면 알수록 꾀나 규칙이 철저한 게임입니다. 실제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생각을 깊게 하게 되며, 온갖 전략을 펼칠 수 있는 플레잉 카드 게임이란 걸 알게 되실 겁니다.

그렇게 플레이어들은 블랙잭의 매력에 빠지게 되고, 점차 블랙잭이 결코 간단한 게임을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지만 카드 게임은 전략을 필요로 할수록 결국에는 엄청난 재미를 선사합니다. 또한 전략적인 게임 진행을 한 후에 승리를 하게 되면 그 만족도가 정말 상당합니다.

많은 카지노 플레이어분들은 블랙잭의 위와 같은 다양한 매력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꾸준한 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블랙잭이 카지노 대표 게임 중 하나라고 불릴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한 매력을 소유한 게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